통쾌함 준 '김과장' 18.4% 자체 최고 경신

  • 등록 2017-03-02 오전 7:20:16

    수정 2017-03-02 오전 7:20:1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과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김과장’ 11회는 시청률 18.4%를 나타했다. 이는 지난 달 23일 10회가 기록한 10회 17.2%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달 22일 9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7.8%를 갈아치운 것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은 경리부가 해체된 상황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이 서율(준호 분)에 대한 반격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6%, MBC ‘미씽나인’은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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