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영화 `범죄도시` 200만 `아이캔스피크` 300만 돌파

  • 등록 2017-10-11 오전 6:48:03

    수정 2017-10-11 오전 6:48:03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두 중급영화가 대작과 경쟁에서 활약 중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와 `아이 캔 스피크`는 10일 각각 17만8299명, 2만771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200만, 300만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는 2위와 큰 차이로 1위를, `아이 캔 스피크`는 4위를 지켰다.

`범죄도시`는 50억, `아이 캔 스피크`는 40억원으로 제작비 규모가 상업영화 중에서도 적은 편이다. 갈수록 중급영화가 줄고 100억원 이상의 대작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외 대작과 대등하게 경쟁하며 일궈낸 두 작품의 흥행은 업계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범죄도시`와 `아이 캔 스피크` 두 영화는 실화에 영화적 재미를 가미한 작품이다. `범죄도시`는 강력계 형사들의 범죄조직소탕작전을 그린 액션영화이며, `아이 캔 스피크`는 나옥분 할머니의 영어 공부 도전을 그린 휴먼코미디영화다. 이번 황금연휴에 유쾌한 액션과 따뜻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얻었다.

`남한산성`은 이날 5만6612명(누적관객 331만명)으로 2위, `킹스맨:골든 서클`은 4만5477명(누적관객 458만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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