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닭강정도 성공…14.4% 시청률

  • 등록 2018-01-20 오전 9:30:56

    수정 2018-01-20 오전 9:30:56

사진=‘윤식당2’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윤식당2’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밤 9시 50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3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4.4%, 최고 시청률 18%을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각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9%, 최고 11.1%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도 평균 16.6% 최고 21.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선 닭강정을 새 메뉴로 추가했다. 상대적으로 현지인에게 선호도가 떨어지는 고추장 비빔밥과 제육을 대신할 것이 필요한다는 이서진의 제안이었다. 박서준은 치킨집 알바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 닭강정이 완성됐다. 새 메뉴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연이어 닭강정 주문이 이어졌고, 이에 이서진과 윤여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tvN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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