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효자 ★ 지드래곤, 부모님께 '10억원대 펜션 선물'

  • 등록 2018-05-08 오전 8:41:27

    수정 2018-05-08 오전 8:41:27

어버이날, 효자 스타 지드래곤 꼽혀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연예계 효자 스타로 꼽혔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연예계 ‘효도왕 스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진은 “지드래곤은 정말 자산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시절에 작사, 작곡을 먼저 깨우쳤다. 지금 한 해에 저작권 수입만 약 8억 원이다. 가만히 있어도 8억 원이 들어 오는 것. 지금 군대에서 복무하고 있어도 8억 원이 들어온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또 “그래서 이 많은 수입을 얻어서 뭘 하냐면 부모님에게 10억 원짜리 펜션을 사드렸다”며 “몰래 서프라이즈도 하더라. 누나 침대 위에다가 용돈이나 명품 딱 올려놓고”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해 대중음악 작사 분야에서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 부대로 입대한 지드래곤은 2019년 11월 26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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