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협박 LA경찰 조사 중..벌써 세번째

  • 등록 2018-07-15 오전 9:51:59

    수정 2018-07-15 오전 9:51:59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방탄소년단(BTS) 지민에 대한 세 번째 살해 위협에 대해 미국 LA 경찰국이 조사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는 LA 경찰국이 9월 5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에 대한 살해 위협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민의 살해 위협 글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살해 위협을 받았고, 지난 5월에도 한 해외 네티즌이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가 올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피지컬 앨범 9위에 올랐다. 외국어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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