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요즘 고민은 결혼, 빨리하고 싶다" 이상형 공개

  • 등록 2018-09-28 오전 8:44:47

    수정 2018-09-28 오전 8:44:47

송승헌.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NEW 인생술집’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결혼관과 이상형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에서는 머니 스틸 액션 OCN ‘플레이어’에서 ‘최고의 꾼’들로 의기투합한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 4인방이 출연했다.

송승헌은 “나는 외로움을 타지는 않는다. 중고교 때 친구들을 좋아한다”라며 “갑자기 전화해서 ‘모여’라고 해서 술마시고 논다. 그러나 친구들이 가정이 있으니까 그게 안 된다는 걸 요즘 들어 느끼기 시작한다. 결혼하면 사이클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은 “요즘 고민이 결혼이다.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그런데 요즘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다. 주위에 물어보면 ‘좋은 데 천천히 해’라고 한다”면서 “나는 결혼한 커플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고, 빨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무조건 빨리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만 당할 수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MC들이 이상형을 묻자 정수정은 “현장에서 결혼 이야기, 여자, 남자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제가 기본적으로 마음이 첫 번째 아니냐고 했다. 근데 오빠는 몸매 좋은 여자라더라”고 폭로했다.

송승헌은 “그게 아니다. 나는 마음을 본다. 그때 ‘여자를 볼 때 어디에 첫 시선이 가느냐’고 물었던 것 같다. 몸매가 좋은 여자를 보고 사랑을 느끼진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