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父 멘사 회장...서울대 CC, 헤어져도 꿋꿋히 다녔다"

  • 등록 2019-02-22 오전 8:19:34

    수정 2019-02-22 오전 8:19:3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인생술집’에서 이시원이 연애와 대학생활 경험을 솔직하게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이시원은 자신에 대한 키워드가 ‘뇌섹녀’이자 ‘멘사회장딸’인 것에 대해, 실제로 부친이 전 멘사 회장이라고 밝혔다.

MC한혜진이 “아버지가 멘사 회장은 맞냐”고 묻자 이시원은 “전 회장님”이라며 연필 교정기, 뒷굽 롤러스케이트의 발명자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시원은 “어릴 때 제가 연필 잡는 걸 힘드니까 연필 교정기를 만들어주셨다”며 “어릴 때부터 뭔가 불편한 게 있으면 개선하는 걸 좋아했다. 불편함이 있으면 꾸준히 특허 출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대 경영학과를 다니던 시절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인기는 적당히 있었다. 누구나 대학을 가면 연애를 하고 싶어 하지 않냐”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캠퍼스 커플(CC. Campus couple)을 해 봤다. 같은 경영학과 학생도 있었고 다른 과 학생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경영학과는 남학생이 많았고, 캠퍼스 커플을 하다가 헤어지면 여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뒀다. 안타까웠다”라며 “나는 헤어져도 꿋꿋하게 학교를 다녔다”고 회상했다. 또 배우 활동 중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만약 생긴다면 굳이 숨기지는 않을 것 같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인생술집’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 이시원, 한보름, 박훈, 찬열이 함께 자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