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카톡 멤버 관련 있나..'히트메이커' 관심↑

  • 등록 2019-03-29 오전 7:50:28

    수정 2019-03-29 오전 7:50:28

(사진=JT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가수 정준영이 출연했던 JTBC 예능 ‘히트메이커’가 도마에 올랐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8일 ‘승리 단톡방’에 가수 K, J와 모델 L이 있었다고 추가로 폭로하면서 파문이 더욱 번지고 있다.

보도가 나온 이후 2016년 5월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프로그램에는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함께 출연했는데, 이들의 이니셜이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에서 특정한 것과 같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서 KBS는 지난 15일 가수 승리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가 정준영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정황이 나왔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당시 정준영은 ‘히트메이커’ 촬영 차 독일을 방문하던 중이었다. 이에 의혹이 갈수록 커져가는 분위기다.

한편 검찰은 29일 정준영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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