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셋째 생긴 이유는 '재클린' 때문"

  • 등록 2019-11-07 오전 8:20:08

    수정 2019-11-07 오전 8:20:08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현재 임신 7개월 차”라며 “배가 많이 나왔다. 출산이 100일 정도 남았다”고 전해 모두에게 축하를 받았다.

특히 김성은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남편 정조국이 헤어디자이너를 찾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성은은 “재클린이라고 신랑 머리를 해주시는 분이다. 원래 남편이 짧은 머리만 했었는데 요즘 길러서 펌을 했다”며 “그런데 너무 멋있더라. 다른 사람 같고, 생각지도 못하게 그날 셋째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되돌려보니까 그때더라. 남편이 멋있어져서 ‘재클린이 잘못했네, 실수했네’라고 했다”라며 “그날따라 너무 멋져 보이고 다른 남자 같고 설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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