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본선 도전' 김학범호, 요르단 꺾으면 호주와 4강전

  • 등록 2020-01-19 오전 9:03:42

    수정 2020-01-19 오전 9:03:42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 진출을 확정지은 호주.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에 오르면 강호 호주와 맞붙게 된다.

호주는 18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시리아를 1-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호주는 이로써 자국 축구 역사상 AFC U-23 챔피언십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그전까지는 2013년 대회서 8강까지 오른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조별리그 C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한국이 19일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이기면 호주와 22일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한국이 결승에 오르면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앞서 랑싯에서 열린 다른 8강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태국을 1-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33분 압둘라 알-하마단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의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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