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태성이 동생 성유빈과 집안 일 때문에 다툰다고 털어놨다.
| ‘미운우리새끼’(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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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성은 동생인 가수 성유빈을 언급했다. 성유빈은 2007년 1집 앨범 ‘Never Forget You’로 데뷔한 가수.
이태성은 “지금 가수로 활동하는 동생과 함께 산다”며 “크게 싸우지는 않는데 집안 일 때문에 싸운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이 집안 일을 잘 안한다”며 “저말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태성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이태성, 성유빈은 물론 부모님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
이태성은 “난 어머니 쪽, 동생은 아버지 쪽을 닮았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눈이 어떻게 저렇게 다 크냐”며 “일부러 눈을 크게 뜨고 찍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태성은 오는 4월 18일 첫방송되는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