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32번째 매니저와 첫 만남을 기다리는 이영자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얼굴을 감춘 채 등장한 매니저는 신비감을 자아냈고, 여기에 새 매니저와 마주한 채 동공이 확장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의 정체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32번째 매니저와 마주한 이영자는 당황해 말도 더듬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영자는 “저 분이 내가 마음에 들어야 할 텐데”, “나를 포기하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어필로 웃음을 유발했다고. 또 이영자는 뜻밖의 경쟁자들의 소식을 접하고, 매니저 사수에 나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영자 매니저로 ‘전참시’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송 실장은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매니저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앞서 매니저는 송 팀장에서 송실장으로 승진, 이영자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지난 2월22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조명섭 매니저로 돌아온 송 실장의 하루가 그려져 큰 화제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