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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교양있는 예능-돈벌래’에서 김구라는 이유리와 MC를 맡았다.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인 만큼 첫 촬영부터 “자가예요, 전세예요?” 등 예리하고 거침없는 질문이 오간 가운데, MC 김구라는 “부동산 보는 안목이 없다”라며 수억 원의 실패담을 전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유리는 또 동반 출연자인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교수가 ‘핫 플레이스’로 지목한 용산의 한 지역에 관심을 보이며 “그곳에 터를 잡고 싶다”라는 의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돈벌래’는 오는 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