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투병' 최희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더딘 몸 속상"

  • 등록 2022-06-06 오전 10:16:32

    수정 2022-06-06 오전 10:28:22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상포진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방송인 최희가 후유증으로 찾아온 안면마비 투병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대상포진 후유증 치료 및 회복 근황을 공유했다.

최희는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 재활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더딘 몸이 속상해서 꽃집에 들러 나를 위한 꽃선물을 샀다”고 전했다.

앞서 최희는 지난달 말 편도염과 함께 대상포진으로 신경마비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진행돼 안면마비, 이석증, 청력 및 미각 손실 등 다양한 후유증이 생긴 것이다.

이에 결국 휴직을 결정한 뒤 재활에 전념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 해 딸을 출산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노잼희TV’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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