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 |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선미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선미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미의 월드투어 ‘2022 선미 투어 굿 걸 곤 매드’(2022 SUNMI TOUR ‘GOOD GIRL GONE MAD’) 개최 소식을 알렸다.
| 선미 월드투어 포스터(사진=어비스컴퍼니) |
|
소속사에 따르면 선미는 오는 8월 14일 폴란드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전개한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2개국에서 시카고, 뉴욕, 토론토, 애틀랜타,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 8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선미는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 공연까지 총 10개국, 1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선미의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019년 진행된 첫 월드 투어 ‘워닝’(WARNING) 이후 약 3년 만이다.
선미는 지난 29일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