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VMAs’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K팝 걸그룹이 ‘VMAs’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이그룹 중에선 방탄소년단이 2020년 열린 시상식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영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블랙핑크는 ‘VMAs’ 출격에 앞서 오는 19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한다. 2집 발매일은 다음달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