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근육통 호소 SK네트웍스 클래식 기권..타이틀 방어 무산

  • 등록 2022-10-29 오후 12:51:38

    수정 2022-10-29 오후 12:51:38

김효주.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서귀포(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샷 난조를 보여왔던 김효주(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총상금 8억원) 셋째 날 기권했다.

김효주는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10시 34분에 10번홀부터 경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 9시 30분께 기권 신청서를 대회본부에 제출했다.

김효주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지애드스포츠는 “김효주 선수가 이번 주 내내 근육통에 시달려왔고 향후 컨디션 관리를 위해 기권했다”고 기권 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대회 2연패에 도전했다.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4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김효주는 2라운드 뒤 “샷감각이 올라오지 않았다”며 “역대급으로 힘든 경기였다”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당분간 휴식하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기로 한 김효주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