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는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10시 34분에 10번홀부터 경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 9시 30분께 기권 신청서를 대회본부에 제출했다.
김효주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지애드스포츠는 “김효주 선수가 이번 주 내내 근육통에 시달려왔고 향후 컨디션 관리를 위해 기권했다”고 기권 사유를 밝혔다.
당분간 휴식하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기로 한 김효주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