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평생 먹은 라면 10봉지·탄산 4캔"…子 제우 깜짝 공개

  • 등록 2024-02-26 오전 8:29:47

    수정 2024-02-26 오전 8:29:47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프랑스 여행 중 모두를 놀라게 한 식사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 캠핑을 즐기는 한가인, 라미란,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인은 캠핑 중 라면을 끓여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얼마나 먹었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저는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고 답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 방송화면)
한가인은 “라면을 원래 안 먹는다. 지금까지 평생 먹은 양이 열 봉지가 될까 싶다.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한가인은 “탄산음료도 지금까지 태어나서 먹은 게 네 캔 정도”라며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 아들 제우와 영상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가인을 똑 닮은 제우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네 사람은 베르동 협곡으로 향해 카약을 타며 휴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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