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아들설..백종원 대표 “루머 사실무근”

  • 등록 2013-01-22 오전 9:11:51

    수정 2013-01-22 오전 9:11:51

(사진=S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소유진과 부부의 연을 맺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5살 어린 신부를 얻으면서 들었던 루머를 모두 해명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올해 48살”이라며 “신부와 15살 차이가 난다. 그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 대표는 이날 “요식업 비법을 전하는 것도 그렇지만 루머에 대한 변론을 하고 싶어 나왔다”며 “재혼설과 아들 임신설 등이 나도는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연관검색어에 ‘재혼’, ‘전부인’, ‘아들’이 나온다”며 “이해를 못하겠더라. 연애도 거의 안해봤다”고 답답해했다. 이어 “그런 소문 때문인지 장인어른이 가족관계증명서를 원하셔서 그것을 떼어 보여드렸다. 재혼 이라는 루머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진이 출연해 이 같은 주변의 오해를 딛고 알콩달콩 만들어낸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이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9.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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