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 MC 낙점

  • 등록 2013-12-20 오전 8:57:25

    수정 2013-12-20 오전 8:57:25

배우 정려원.(사진=키이스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정려원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의 진행자로 나선다.

정려원은 대한민국 최초, 최대의 규모라는 수식어를 갖고 ‘아트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는 ‘아트스타 코리아’의 단독 진행을 맡게 됐다. 정려원은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라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예술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려원은 평소 예술 활동에 관심을 두고 연기 활동 외 대부분 시간을 그림을 그리는 데 쏟고 있다. 이미 이런 열정을 인정받아 서울시립 미술관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트스타 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연령, 성별, 학력, 직업, 장르 등을 불문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개성파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을 위해 캐스팅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임우식 PD는 “정려원이 예술적 소양이 다분하며, 수준급 실력으로 직접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전문 분야인 이번 프로그램 진행자로 적격이라 생각된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아트스타 코리아’는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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