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시’ 차유람, 모태솔로 고백 “연애 못한 이유는...”

△ 미녀 당구선수 차유람(오른쪽)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사진= MBC ‘연애고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27·충남당구연맹)이 ‘연애고시’에서 모태솔로 사실을 밝혔다.

차유람은 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이하 ‘연애고시’)에 출연해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차유람은 “연애를 해보지 못했냐”는 질문에 “당구 때문에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둬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 당구에만 집중했다”며 모태솔로가 된 사연을 전했다.

방송에서 차유람은 이상형으로 격투기선수 추성훈을 꼽았다. 그런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격투기선수 김동현은 차유람을 이상형으로 지목, 결국 차유람과 커플이 됐다.

이날 첫 방송된 ‘연애고시’는 연애에 매번 실패하는 남녀 여섯 명을 초대해 짝을 지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연애고시’는 시청률 2.5%(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 '당구여신' 차유람, 10월 여성스포츠대상 수상
☞ 차유람 모태솔로, ‘당구 여신… 27년간 솔로’
☞ -실내무도대회- 차유람, 당구 10볼 금메달…한일전 결승서 승리
☞ 차유람, 이봉주와 함께 성화 봉송 나서
☞ '얼짱' 당구 선수 차유람, '큐브'탄다
☞ 차유람 "몸매 소박해 패드 도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