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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박웅철(마동석 분),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 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박해진 분)으로 구성된 ‘나쁜 녀석들’은 공권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미제사건의 범인을 잡는 대신, 감형을 받기로 했다. 초반 감형을 위해 범인잡기에 나섰던 ’나쁜 녀석들’이 어느새 진심으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1일 방송되는 5화 ’살인의 이유’에서 ’나쁜 녀석들’의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강한 진심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킬러 정태수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엽총살인범의 수사망을 좁혀 나가는 한편, 범인을 쫓던 도중 조직의 보스에게 잡혀간 박웅철(마동석 분)은 눈앞에서 놓친 범인을 잡고 싶다며 보스에게 간곡한 부탁을 한다.
’묻지마 살인’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에 대한 일갈과 ‘나쁜 녀석들’이 변해가는 과정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5화는 오늘(1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