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또 열애설

두 배우 소속사는 "사실 아냐" 부인
  • 등록 2015-01-06 오전 8:04:42

    수정 2015-01-06 오전 8:17:56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 열애설에 휘말렸다.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인연으로 나왔던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 째 교제중이라는 보도가 6일 불거지면서다. 박서준은 백진희가 살고 있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해 가까이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열애설 부인 이후에도 같은 반지를 끼고 있다는 주장과 사진이 올라와 두 사람의 열애설에 기름을 부었다. 두 사람은 앞서 드라마 종영 후 지난해 7월 열애설에 한 번 휘말린 적이 있다.당시 양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번에 또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박서준과 백진희 소속사 측은 이날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이 커플링을 끼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백진희 측은 “‘금나와와 뚝딱’ 들어가기 전부터 끼고 있었던 반지고, 부모님이 주신 것”이라고 답했다.

백진희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주인공 한열무로 출연 중이다.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 오리온 역으로 캐스팅 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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