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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이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를 전망이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0일 10만6155명을 동원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관객수는 1131만5493명이다.
‘해운대’의 1145만3338명, ‘변호인’의 1137만5954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개봉 45일이 지난 지금까지 10만명 정도의 평일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국제시장’은 이날 ‘해운대’와 ‘변호인’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은 국내에서 천만 돌파 작품을 2편이나 보유한 유일한 감독으로서 자신의 작품인 ‘해운대’를 넘어서는 성과도 이루게 됐다.
‘국제시장’은 14일 개봉된 영화 ‘허삼관’과 ‘오늘의 연애’ 등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병헌이 주연한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인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어설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232만3408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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