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심형탁, 근육질 상반신 노출..'도라에몽男 맞아?'

  • 등록 2015-04-18 오전 7:39:56

    수정 2015-04-18 오전 7:39:56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심형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심형탁이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심형탁은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상반신을 드러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최근 한 펜트 하우스 수영장 신을 촬영한 심형탁은 완벽한 근육질의 상반신과 프로급 수영 실력을 과시했다. 극중 대형 로펌 오너의 아들이자 유명 변호사에 걸맞은 부와 품격을 표현해냈다.

심형탁은 수영장 물에 얼굴을 넣은 뒤 고개를 다시 들어 일부러 머리카락에 물이 흐르게 만드는 등, 남성미 물씬 풍기는 상황 설정을 위해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요즘 운동할 시간이 없어 근육이 부실해졌다.”며 풀 주변에서 쉴 새 없이 푸시업을 해 근육을 만드는 등, 조그마한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심형탁은 열정의 엔진일 뿐 아니라 촬영장의 웃음 엔진”이라며 “동료들이나 제작진에게 항상 먼저 말을 걸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배려 만점, 타고난 로코 배우”라고 극찬했다.

변호사가 사무장으로, 사무장이 변호사로 처지가 바뀌어 일어나는 로맨스 코미디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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