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지인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로비스트 제안"

  • 등록 2015-04-26 오전 9:20:25

    수정 2015-04-26 오전 10:13:03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5일 방송에서 ‘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의 방’이라는 타이틀로 클라라 사태를 다뤘다.

클라라 지인은 이날 방송에서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을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수 차례 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참기 어려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이 서로 맞고소하며 걷잡을 수 없는 싸움으로 번져갔다.

그러던 중 이 회장이 지난 달 ‘방산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보름 뒤 검찰은 두 번째 압수수색을 통해 이 회장이 은밀하게 감췄던 ‘비밀의 방’을 발견했다. 추가로 한 산기슭의 컨테이너에서 군사 기밀이 포함 된 자료 등 1톤가량의 자료를 찾아냈다.

사건과 관련된 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이 회장 측에서 검찰의 움직임을 파악했고 기밀 서류 등을 모두 컨테이너에 숨기는 등 수사에 대비해 만발의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 화장은 1985년 자본금 300만 원으로 무기중개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무기중개사업 분야에서 손꼽히는 거물일 뿐만 아니라 연예 엔터테인먼트사업, 학원사업, 복지재단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힌 사업가로 성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연예인과 소속사 사장간의 ‘계약무효소송’으로만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클라라 사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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