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주총서 천호진 과거 폭로 '갈등 고조'

  • 등록 2015-07-06 오전 7:46:03

    수정 2015-07-06 오전 7:48:39

KBS2 ‘파랑새의 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혁이 천호진의 과거를 폭로하며 전면전에 나섰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40회에서는 주주총회에서 장태수(천호진 분)의 과거 악행을 폭로하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은 과거 장태수가 차명계좌의 돈을 출금한 날이 아버지의 사망일이라는 사실에 경악해 그를 찾았지만 장태수는 “하나밖에 없는 친구인데 내가 왜. 난 아무 상관 없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완은 “만약 회장님 때문에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 거라면 죽을 때까지 후회하게 만들 거다”라고 경고했고 이후 신영환(남경읍 분)의 위임을 받아 베스트 글로벌의 주주총회에 나섰다.

그리고 “최대주주인 장태수 회장님의 지분획득이 불법이라면 이 주주총회도 무효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또 “친구의 돈을 훔치고 그 가족의 지분을 갈취해 만든 이 회사가 그렇게 자랑스럽냐”고 물어 장태수를 당황시켰다.

장태수는 “증거도 없는 추측성 발언은 명예훼손이다”라며 분노했지만 이때 강재철(정원중 분)이 등장, “그 증거라면 저한테 있다. 차명계좌를 만들고 관리한 것도 저다”라며 나섰다.

그리고 김지완은 “돈을 맡긴 사람은 저희 아버지인데 찾아간 사람은 장태수 회장님이다. 이것보다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냐. 친구 가족을 속이고 그 친구가 죽던 날 모든 재산을 가로챈 베스트글로벌 회장이 그렇게 자랑스럽냐”며 과거 장태수의 악행을 폭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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