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사극본좌+깨알조연+명품아역 通했다

  • 등록 2015-10-07 오전 8:19:16

    수정 2015-10-07 오전 8:19:16

육룡이 나르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육룡이 나르샤’는 6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 이어 연이은 월화극 정상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화려한 유혹’은 9.7%, KBS2 ‘발칙하게 고고’는 3.2%의 시청률을 거뒀다.

‘육룡이 나르샤’는 김명민과 천호진을 중심으로 고려 말 혼란스러운 정세를 그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선 건국 이야기를 그린 ‘육룡이 나르샤’의 초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분위기. ‘사극본좌’ 김명민의 연기를 필두로 천호진의 탄탄한 내공과 박혁권 등 명품 조연, 이레와 남다름의 명품 아역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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