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시청률 기록 또 경신…분당 최고 20%

  • 등록 2016-01-10 오전 10:23:07

    수정 2016-01-10 오전 10:23:07

tvN ‘응답하라 1988’(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 매 주 시청률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최종화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응답하라 1988’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했다.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8화 ‘굿바이 첫사랑’ 편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7.8%,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여자 20대 평균 12.8%, 최고 14.1%, 30대 평균 15.7%, 최고 17.4%, 40대 평균 20.6%, 최고 23.3%, 50대 평균 11.3% 최고 12.9%를 기록하는 등 각 연령층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tvN 측은 밝혔다.

이번 ‘굿바이 첫사랑’ 편에서는 택(박보검 분)의 생일을 계기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서울 쌍문동으로 잠시 돌아온 골목길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각자의 삶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지만 ‘연애사업’만큼은 지지부진한 골목길 친구들은 서로를 놀려대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덕선(혜리 분)이 소개팅 후 몇 번 만남을 가지던 남자가 양다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를 들은 택은 콘서트장에 혼자 간 덕선에게 대국까지 포기하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한 발 늦은 정환(류준열 분)은 이 모습을 보고 씁쓸하게 발길을 돌렸다.

아주 오래 전부터 덕선을 향해 마음을 키워왔던 정환은 계속해서 타이밍을 놓친 자신을 자책했고, 이런 정환의 마음을 아는 택은 덕선에게 마음껏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물러서지는 않아 덕선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들과 달리 만옥(이민지 분)의 유학으로 이별했던 정봉(안재홍 분)-만옥 커플은 PC통신 채팅방에서 연상게임을 하다 서로의 존재를 알아채고 극적으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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