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하석진, MBC 새 수목 ‘자체발광 오피스’ 확정

  • 등록 2017-01-24 오전 8:04:47

    수정 2017-01-24 오전 8:04:47

사진=각 소속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아성과 하석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연출 정지인·극본 정회현) 출연을 확정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만 사는 신입사원 은호원 역은 고아성이 맡는다. 은호원(고아성 분)은 거듭된 취업 낙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연히 본인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우라인 마케팅 팀장 서우진 역에는 하석진이 캐스팅됐다. 워커홀릭 성과우선주의자인 우진(하석진 분)은 은호원이라는 계약직을 만나 골치 아파지기 시작한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2016년 상반기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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