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다래 “주량? 혼술로 소주 6병”

  • 등록 2017-03-23 오전 7:31:41

    수정 2017-03-23 오전 7:31:4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놀라운 주량을 뽐냈다.

정다래는 2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주량은 소주 6병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그는 “술버릇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새벽공기 맞는 느낌이 좋아 밖으로 뛰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술버릇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정다래는 “거의 혼자 술을 마신다”며 “동네 꼬치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기도 하고, 주로 집에서 마신다”고 ‘혼술족’임을 밝혔다. 함께 술을 마시고 싶어도 주량이 비슷한 사람이 없다며 애석해했다.

MC 김구라는 “서장훈이 술도 잘 마시고 말도 많이 한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정다래는 “말 안하고 술을 마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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