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신정환과 통화, 탁재훈 힘들다고 토로"

  • 등록 2017-08-24 오전 12:10:00

    수정 2017-08-24 오전 12:10:00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신정환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2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탁재훈을 소개하면서 “최근 S(신정환)와 통화했다”면서 “‘탁재훈이 나를 도와준다고 하면서 본인이 힘들다고 투덜거린다’고 S가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 등 다른 MC들은 “김구라가 기대실에서 탁재훈이 게스트라는 것을 알고 ‘기대치가 없다’가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탁재훈의 복귀를 그렇게 도와줬는데 최근 성적이 부진하다”면서 해명했다.

이날 방송은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편으로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 유병재가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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