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2.8%로 자체 최저 시청률 경신

사진=‘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로봇이 아니야’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연출 정대윤) 5,6회는 전국 기준 2.8%, 3.1%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4회 분이 기록한 3.0%, 3.1% 시청률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조지아(채수빈 분)은 로봇 행세를 하며 김민규(유승호 분)와 함께 생활했다. 크고 작은 사건들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 졌다. 귀국한 김민규의 첫사랑 예리엘(황승언 분)은 김민규와 손을 잡았고, 결국 김민규는 인간 알러지 반응을 일으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흑기사’는 2.8%, SBS ‘이판사판’은 6.4%, 7.9%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