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국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1년 만에 다시 출연했다. 근황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권선국은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올해 초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가 아버지가 아플 때 간호를 많이 했다. 그 사람이 아버지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 힘이 됐다”고 얘기했다.
권선국은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임도 밝혔다. 권선국은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다”는 얘기로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권선국은 언더그라운드 록가수로 활동하다 1994년 녹색지대로 정식 데뷔했고, 1998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