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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했던 두 사람. 김종민은 황미나의 소원 이야기에 “사람 많은데 그래도 되냐?”며 입술을 닦았고, 황미나는 “무슨 생각 하냐”며 웃었다.
또 황미나는 립스틱을 바른 뒤 줄 것이 있다며 눈을 감으라고 말해 김종민이 긴장케 했다. 황미나는 입 병이 자주 나는 김종민을 위해 영양제를 준비한 것.
황미나는 “오빠가 입 병이 자주 난다고 해서 좋은 영양제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아쉬운 마음도 잠시 “너무 고맙다”고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