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레깅스 완판, 항상 전신샷 찍어야 할 것 같다"

  • 등록 2018-11-02 오전 9:06:00

    수정 2018-11-02 오전 9:06:00

손나은.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손나은이 레깅스 몸매로 화제가 된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손나은은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에 출연했다.

이날 손나은은 “레깅스를 입은 게 화제가 됐다. 괜히 사진 찍을 때 전신을 찍어야 할 것 같다. ‘나 이거 하고 있을 테니까 찍어달라’ 하고 딴짓하다가 그 중 얻어걸리는 것이다. 연속사진으로 찍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손나은은 “신상 소주가 완판돼서 공장이 다시 돌고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습생 때 베이커리에서 파는 베이비 슈가 너무 먹고 싶었다. 혼날까봐 하영이랑 같이 ‘역기 들러 갈래?’라는 우리끼리의 암호를 만들었다. 나가서 베이비 슈를 사와 화장실에서 몰래 먹었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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