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태자 조코비치, 세계 1위로 시즌 마감...정현 25위

  • 등록 2018-11-27 오전 9:12:29

    수정 2018-11-27 오전 9:12:29

노박 조코비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8시즌을 세계 랭킹 1위로 마치게 됐다.

ATP 투어는 27일 “조코비치가 12월 말 순위까지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며 “이는 최고령 연말 세계 1위 기록”이라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1987년 5월생으로 31세 7개월의 나이로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지키게 됐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지난해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세운 31세 6개월이었다.

테니스 세계랭킹은 최근 1년간 성적을 토대로 산정한다. 조코비치는 2011년에 처음으로 연말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이후 2012년과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역대 최다 연말 세계 1위 기록은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가 보유한 6회다.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지미 코너스(은퇴·미국)가 나란히 5회로 공동 2위다. 나달은 네 차례 연말 1위를 차지했다. 조코비치에 이어 나달, 페더러가 나란히 ‘톱3’를 형성했다. 조코비치와 나달, 페더러는 올해 번갈아 세계 1위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 4강까지 올랐던 정현(한국체대)은 2018시즌을 세계 랭킹 25위로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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