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내년 1월 '품절남' 된다

  • 등록 2018-11-30 오전 9:00:15

    수정 2018-11-30 오전 9:00:5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박해수(37)가 내년 1월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해수가 내년 1월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6세 연하의 일반인.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해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며 사회는 오래된 친구인 이기섭,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7년 데뷔한 박해수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육룡이 나르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의 작품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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