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2회만에 10%돌파…신하균 인생작 추가하나

  • 등록 2018-12-05 오전 8:27:01

    수정 2018-12-05 오전 8:27:01

사진=‘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쁜 형사’가 2회(유사 중간광고 포함 4회) 만에 10% 시청률을 돌파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 미니시리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연출 김대진) 3,4회는 전국 기준 8.6%, 10.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가 기록한 8.3%, 7.1%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로, SBS 단막극 ‘사의 찬미’는 4,7%, 6.2%, KBS2 ‘땐뽀걸즈’는 2.5%,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우태석(신하균 분)은 영웅으로 거듭났다. 범인을 죽게 방치한 것을 사실대로 인정, 사직서를 썼지만 오히려 경정으로 승진했다. 우태석은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은선재(이설 분)을 의심했다. 이에 은선재는 우태석의 전 아내 김해준(홍은희 분)을 위협했다. 자극 받은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을 몰라 들어가 범행도구를 찾아냈다. 게다가 유골함에선 배여울(조이현 분)의 이름표가 나왔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목을 조르며 “누구냐 너”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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