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상씨’ 유준상, 종영소감 “즐거웠던 촬영…봄 찾아와”

  • 등록 2019-03-15 오전 8:23:23

    수정 2019-03-15 오전 8:23:23

유준상(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준상이 ‘왜그래 풍상씨’ 종영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은 15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우리 팀들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왜그래 풍상씨’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올겨울이 훌쩍 갔습니다. 이제 봄이 왔으니까 여러분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14일 종영한 KBS2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과 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유준상이 풍상 역을 맡아 심도 있는 캐릭터 분석과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격선수 출신의 경호 부장으로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차정학역을 맡아 풍상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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