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한남동 빌라 매입에 결혼설까지 등장..'핫'한 커플

  • 등록 2019-06-17 오전 8:37:54

    수정 2019-06-17 오전 8:37:54

소지섭, 조은정(사진=노진환 기자, 이매진아시아)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배우 소지섭이 한남동 빌라를 주고 용도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핫’하다. 공개 열애 중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의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부터 결혼 임박설까지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소지섭이 한남동에 위치한 빌라를 구매했으며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소지섭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빌라를 매입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입장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이 열애 중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함께 집을 보러 다녔다. 이에 소지섭이 매입한 한남동 빌라가 신혼집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결국 결혼임박설까지 등장하게 된 상황이다.

하지만 소지섭 측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긴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용도로 이사한다는 추측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모임을 통해 친분을 나누다 연인으로 발전했다.지난달 열애 보도가 나오자 소지섭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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