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징계 결장' 토트넘, 애스턴 빌라 3-1 제압

  • 등록 2019-08-11 오전 8:27:51

    수정 2019-08-11 오전 11:51:47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토트넘이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손흥민은 이날 1라운드, 18일 맨체스터시티와의 2라운드까지 결장한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애스턴 빌라의 존 맥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침착했다. 토트넘은 공격을 계속해서 펼쳤고 탕기 은돔벨레가 후반 28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루카스 모우라가 내준 공을 은돔벨레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후반 41분과 45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3-1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승리를 따내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골을 기록한 케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7점을 부여했다. 동점골을 넣은 은돔벨레는 에릭 라멜라와 함께 7.5점을 받았고 모우라는 7.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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