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임창정 득남 소식은 '오보'[전문]

  • 등록 2019-11-09 오전 9:32:35

    수정 2019-11-09 오전 9:36:24

임창정(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아직 힘들게 사투중입니다.”

가수 임창정이 한 매체가 보도한 다섯째 득남 소식을 ‘오보’라고 정정했다. 임창정의 아내는 현재 출산 중인 것으로 ‘임창정 본인’에 의해 확인됐다.

9일 한 매체는 ‘임창정 8일 득남, 아들 다섯 둔 오둥이 아빠’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매체는 임창정 지인들의 말을 토대로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는 임창정 본인이 직접 부인하면서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창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이라면서 “저렇게 승진하시고 싶은 걸까? 기자님 죄송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 힘들게 사투중입니다”라며 “제목좀 잘뽑으세요”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 일반인과 재혼했다. 그해 넷째 아들을 낳았고,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창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보

모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저렇게 승진하고 싶으신걸까?.... 기자님 ... 죄송해요...ㅠㅠ 아직 힘들게 사투중입니다...ㅠㅠ 제목좀 잘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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