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7일 발리서 웨딩마치

  • 등록 2019-12-04 오전 8:18:02

    수정 2019-12-04 오전 8:18:02

전혜빈(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전혜빈이 오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한다. 결혼식을 위해 전혜빈은 지난 3일 출국했다.

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3일 “전혜빈씨는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솔로앨범 발매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2 ‘조선총잡이’, tvN ‘또 오해영’, KBS2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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