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송중기-송혜교 신혼집 철거.. 재건축 들어갔다'

  • 등록 2020-04-06 오전 8:28:31

    수정 2020-04-06 오전 8:28:31

송중기, 송혜교.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지난해 이혼한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신혼집이 었던 한남동 주택이 재건축에 들어갔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했을 당시 함께 살았던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신혼집이 재건축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철거 중이다.

송중기는 이 집을 약 10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택은 내년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 모아나 해변 근처에 27억 상당의 콘도 매입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이 콘도를 휴식용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콜롬비아에서 진행 중이던 영화 ‘보고타’ 촬영을 중단하고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이에 현재 2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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