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에버글로우부터 슈퍼엠까지… 대세돌 총출동

21일 에버글로우·더보이즈 시작으로
슈퍼엠 첫 정규앨범 글로벌 동시 발매
청하X크리스토퍼 듀엣 케미 발산 예고
고스트나인·체크메이트 가요계 출사표
  • 등록 2020-09-19 오전 9:00:00

    수정 2020-09-19 오전 9: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부터 슈퍼엠까지 ‘글로벌 대세돌’이 총출동한다.

21일 에버글로우, 더보이즈를 시작으로 25일 슈퍼엠까지 글로벌 무대를 주름잡는 대세 아이돌이 컴백한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덤을 정조준,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덴마크 뮤지션’ 크리스토퍼와 컬래버를 펼치는 청하의 컴백도 주목된다. 이들은 듀엣곡 ‘배드 보이’를 통해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계획이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에버글로우, 7개월 만이야

그룹 에버글로우가 21일 미니 2집 ‘-77.82X-78.29’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집 ‘레미니선스’ 이후 에버글로우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라 디 다’는 업템포 일렉트로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더보이즈(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심(心) 스틸러 변신

그룹 더보이즈가 Mnet ‘로드 투 킹덤’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더보이즈는 신곡 ‘더 스틸러’를 포함한 미니 5집 ‘체이스’를 21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스틸러’는 잔잔한 도입부와 상반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글로벌 프로듀서 코치&센도 등이 참여한 이 곡은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체크메이트(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혼성그룹’ 체크메이트, 가요계 도전장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체크메이트는 21일 첫 싱글 ‘드럼’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욱 배가시켰다.

시그니처(사진=J9엔터테인먼트)
시그니처, 청량·발랄하게 돌아온다

그룹 시그니처가 22일 첫 EP앨범 ‘리슨 앤 스피크’로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앞서 시그니처는 지난 2월 가요계에 데뷔해 리드 싱글A ‘눈누난나’와 리드 싱글B ‘아싸’를 잇달아 선보이며 독보적인 영크러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시그니처는 타이틀곡 ‘아리송’을 통해 청량감 넘치는 발랄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과 시그니처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임팩트를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청하(왼쪽)와 크리스토퍼(사진=MNH엔터테인먼트)
청하X크리스토퍼 국경 초월 컬래버

가수 청하가 덴마크 뮤지션 크리스토퍼와 협업을 펼친다. 청하는 크리스토퍼와 함께 작업한 듀엣곡 ‘배드 보이’를 23일 발매한다. ‘배드 보이’는 ‘네가 좋아하는 나쁜 남자가 될 테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는 남자와 착한 남자를 밀어내려는 여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K팝 스타일의 곡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한결·남도현(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한결·남도현, 굿바이 스페셜 앨범

이한결·남도현(H&D)이 23일 스페셜 앨범 ‘엄브렐라’를 발매하고 마지막 활동을 펼친다.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한결·남도현(H&D)의 스페셜 앨범 ‘엄브렐라’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힙합, 알앤비, 몽환적인 클래식한 모습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콘셉트로 이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BDC(사진=브랜뉴뮤직)
BDC, 첫 EP앨범 발매

그룹 BDC가 23일 첫 EP ‘디 인터섹션 : 빌리프’를 발매한다. BDC는 브랜뉴뮤직의 3인조 보이그룹으로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슛 더 문’(SHOOT THE MOON)은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퓨처 팝 기반의 댄스곡이다. 서로를 믿고 손잡는다면 함께 밤하늘을 날아 꿈꾸는 곳에 갈 수 있을 거란 동화 같은 스토리를 통해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믿음’이란 키워드를 적절하게 녹여냈다는 후문이다.

고스트나인(사진=마루기획)
‘마루 신인’ 고스트나인 정식 데뷔

마루기획이 선보이는 신인 그룹 고스트나인이 23일 첫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고스트나인이 그려나갈 첫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이들만의 색깔과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으로 어떤 색다른 음악색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텐션(사진=티오피미디어)
업텐션, 1년 만에 7인조 컴백

그룹 업텐션이 1년여 공백기를 깨고 7인조로 돌아온다. 업텐션은 24일 미니 9집 ‘라이트 업’(Light UP)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이트’는 아이즈원의 ‘비올레타’, ‘피에스타’를 비롯해 갓세븐과 우주소녀, 트와이스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곡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과 김승수가 참여한 곡이다. 이들이 업텐션을 만나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감이 크다.

슈퍼엠(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엠, 첫 정규 ‘슈퍼 원’ 개봉박두

그룹 슈퍼엠이 25일 첫 정규앨범 ‘슈퍼 원’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우리는 모두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원’(Monster & Infinity)은 앨범 수록곡인 ‘몬스터’와 ‘인피니티’를 합쳐 하이브리드 리믹스 버전으로 만든 독특한 형태의 곡으로, 서사적인 곡 구성이 특징이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다혜(사진=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베스티 출신 다혜, 솔로 데뷔

베스티 출신 다혜가 25일 첫 디지털 싱글 ‘포이즌’을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다혜의 데뷔곡 ‘포이즌’은 1990년대를 사로잡은 한국의 마돈나이자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약하고 있는 엄정화의 곡으로, 원작자인 주영훈이 다혜의 색깔에 맞춰 리메이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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