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한무영, 한혜진보다 예뻐"

  • 등록 2020-12-14 오전 6:12:09

    수정 2020-12-14 오전 9:30:46

김강우(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강우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처가가 딸만 셋인데, 아내 한무영과 처제 한혜진을 포함해 세 자매 중 누가 가장 미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강우는 “세 자매가 비슷하게 생겨 비슷한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며 “내 대답은 하나다. 첫째딸(한무영)”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나머지 두 사람이 공동 2위”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김강우는 또 “올해가 결혼 10주년인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며 “40~50년 같이 사는 분들 보면 어떻게 ‘평생을 같이 살지?’ 싶었는데 나도 그렇게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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