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BLACKVOX(블랙복스)’ 4화를 공개했다.
이날 크러쉬를 찾아온 네 번째 손님은 세븐틴의 호시였다. 크러쉬가 세븐틴의 ‘Snap Shoot’ 무대에서 ‘Rush Hour’ 포인트 안무를 췄던 호시에게 직접 연락해 ‘블랙복스’에 초대한 것이다. 호시는 “형에게 DM을 받고 성공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크러쉬와 호시의 협업도 성사됐다. 호시는 “어떤 뮤지션을 프로듀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크러쉬의 말에 “안달 나 있다. 가수로서 더 해보고 싶은 목마름이 있다.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하고 싶다”라며 화색을 보였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22일 새 싱글 ‘Rush Hour(Feat. 제이홉 of BTS)’를 발매하고, 각종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1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8위 등 글로벌한 성적을 거뒀다.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함께한 뮤직비디오는 28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