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주말 300만 넘는다…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등록 2023-12-29 오전 8:39:11

    수정 2023-12-29 오전 8:39:1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세대와 연령을 불문한 관객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전율과 감동으로 호평을 이끌며 뜨거운 과몰입 입소문으로 흥행 중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지난 28일 12만 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5만 9893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현재 극장가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로써 금주 내 3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평 역시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대를 관통하는 호평을 이끌며 진정한 입소문 영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이번 주 주말 12월 30일(토), 12월 31일(일) 각각 나뉘어 경기, 서울과 대전, 대구 무대인사를 동시에 진행해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일정을 소화하며 관객들과 직접 만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대한민국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흥행 순항과 함께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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