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태국전 관중석서 포착…'탕평 응원' 화제

  • 등록 2024-03-27 오전 8:29:45

    수정 2024-03-27 오전 8:29:45

(사진=SNS/YG)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고국인 태국의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리사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을 찾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태국과 한국의 영문 국가명 줄임말인 ‘THA’와 ‘KOR’이 함께 적힌 머플러를 들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리사는 경기 중계 화면에도 포착됐다.

리사가 탕평 응원을 보낸 가운데 경기는 한국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 한국은 이재성, 조규성,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와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만 체결한 리사는 지난달 1인 기획사 라우드 설립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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